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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어벤져스: 인피니티워’가 650만 관객을 돌파,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일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26만 54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51만 8773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렸다.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2018년 최고 흥행 개봉작 ‘블랙 팬서’의 누적관객수 539만 6669명도 뛰어넘었다. 지난해 12월 개봉, 올해 첫 천만 영화에 등극한 ‘신과 함께-죄와 벌’(김용화 감독)의 2018년 관객수 587만 1436명을 제치고 2018년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어린이날인 5일부터 7일까지 황금연휴가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어벤져스:인피니티워’가 천만 관객을 돌파할지 관심이 쏠리고
박스오피스 2위는 영화 ‘챔피언’이 차지했다. 5만 4305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누적 관객수 26만 565명을 기록했다. 3위는 영화 ‘원더스트럭’이 올랐다. 312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877명을 기록했다. 4위는 영화 ‘그날, 바다’로 2997명을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50만 3299명을 달성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