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미워도 사랑해’ 전미선의 태몽이 실은 막내딸이 주인공이었다.
4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에서 길은정(전미선 분)의 태몽 주인공이 밝혀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은정과 김행자(송옥숙 분) 가족들은 길은조(표예진 분)와 홍석표(이성열 분)의 신혼여행길을 배웅하고 집으로 들어왔다. 이어 길명조(고병완 분)이 정인정(윤지유 분)을 만나러 나가려 하자, 길은정이 만류하며 붙잡았다. 이때 정인정이 식장에서 두고온 짐을 갖고 찾아왔다.
한편 길은정은 자리에 앉았다가 딸의 전화를 받고 경악했다. 그는 “연선이가 아니라 연정이가 임신했다고?”라고 되물었다. 이에 곁에
이후 정인정은 재빠르게 길은정을 위해 LA 편도 비행기 티켓을 알아봤다. 이에 길은정이 “시원시원하게 일한다”라며 정인정을 인정해 길명조와 두 사람의 결혼에 힘이 실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