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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름진 멜로’ 임원희, 준호 사진=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캡처 |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는 왕춘수(임원희 분)와 서풍(준호 분)가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
이날 왕춘수는 서풍에 “내 옆에 설래?”라고 물었다. 서풍이 옆에 서자 황춘수는 “네 발등으로 떨어질 거야. 걱정하지 마”라며 들고 있던 칼을 높이 던졌다.
서풍이 놀라 발을 피하자 왕춘수는 “역시 그랬어. 너는 나를 못 믿는 구나 내 발등으로 떨어질 거야”라며 서풍에게 했던 것처럼 높이 칼을 던졌다. 칼 손잡이 부분이 그의 발등으로 떨어졌다.
이어 왕춘수는 “내 발등
왕춘수는 “내가 된다면 되고 안 된다면 안 되는거야. 틀려도 내가 법이야”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에 서풍은 “손님이 우선 아닙니까?”라며 맞받아치며 물러서지 않았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