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의 제왕’ 돈 스파이크, 결국 스테이크 광고 모델 발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먹방의 자존심을 보여준 돈 스파이크가 결국 스테이크 광고 모델이 됐다.
국내 최대 대형 유통마트인 이마트의 스테이크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된 것.
돈 스파이크 소속사 뉴타입이엔티 측은 “돈 스파이크는 요즘 핫 한 먹방계의 지존이다. 단순히 맛있게 먹는 것을 넘어서 셰프 빰치는 요리 실력까지 갖추고 있어 광고계에서 선호하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돈 스파이크는 SBS ‘미운 우리 새끼’를 비롯해 ‘백종원의 골목식당’,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올리브 채널 ‘원나잇 푸드트립: 언리미티드’ 등 다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손을 사용하지 않고 고기와 함께 쌈을 싸먹거나 초대형 스테이크를 구워 먹는 등 ‘먹방계의 신’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돈 스파이크는 6월 방송되는 MBC 새 주말 예능 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이하 두니아)에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