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어벤져스’ 원년멤버 5人, 단체 타투 새겼다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사진|로다주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어벤져스’ 원년 멤버들이 타투로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7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타투를 새기는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가 어벤져스를 뜻하는 문양의 타투를 함께 새긴 모습이 담겨있다.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는 타투를 새겼으나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않았다.

↑ 어벤져스 상징 문신. 사진|로다주 SNS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사진|로다주 SNS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EW와의 인터뷰에서 "문신을 새기지 않기로 한 마크 러팔로를 제외하고 어벤져스 원년 멤버 다섯 명이 타투를 새겼다"며 "스칼렛 요한슨의 아이디어였다. 크리스 에반스와 스칼렛 요한슨은 뉴욕에서 타투를 받았고, 타투이스트가 LA로 날아와 나와 제레미 레너의 타투를 새겨줬다. 우리는 크리스 헴스워스에게 문신을 받으라고 부추겼고, 크리스 헴스워스 역시 타투를 새기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5일 한국에서 개봉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지난 7일,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고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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