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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현희 결혼 사진=DB |
황현희는 6월 10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더라움에서 일반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노회찬 의원이 주례를 맡았으며, 사회는 절친한 동료인 박성호, 김대범이, 축가는 가수 ‘더네임’이 맡았다.
황현희와 13세 차 나는 연하 일반인 예비 신부는 광고회사에 재직 중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의 교제 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또 두 사람은 혼전임신 사실을 밝히며, 한 아이의 부모로서 준비를 하고 있음을 밝혔다. 황현희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에 따르면 상견례 이후 아이가 생겼으며, 현재 예비신부는 임신 2개월 차다.
황현희는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2008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우수상한 바 있다. 그는 대표 코너인 ‘황현희 PD의 소비자 고발’ ‘불편한 진실’
황현희는 대중을 웃기는 개그맨에서 한 가정에 웃음꽃을 피울 가장으로의 삶을 준비 중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