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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본격연예 한밤’ 배우 최은주와의 만남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배우 최은주가 ‘머슬퀸’으로 돌아왔다.
이날 최은주는 “원래는 연기자 최은주, 배우 최은주로 인사드렸는데 오늘은 179번 최은주 선수로 인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대회 출전권까지 걸린 머슬대회에 출전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최은주는 “복근이 예전에 운동할 땐 내 천자까지는 만들어봤는데 지금은 에잇팩까지 나올 정도로 운동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복근 뿐 아니라 등 근육까지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최은주가 순위권을 차지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최은주는 참가하는 부문마다 순위권을 차지했고, 끝내 비키니 엔젤 부문에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후 최은주와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최은주는 “그동안 아주 푹 쉬었다”면서 털털하게 웃었고, 대회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고백했다.
최은주는 “원래 작년에 영화를 준비했었다. 액션영화여서 준비를 열심히 했는데 무산됐다. 그리고 굉장히 나태하게 살았는데 관장님이 권유하셔서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그는 “사람들이 대회 준비하고 식단 하면 멘탈 괜찮냐고, 멘탈 잘 잡으라고 말하는데 전 오히려 멘탈이 더 맑았었다”면서 운동으로 건강해진 사실을 고백
뿐만 아니라 최은주는 운동을 시작하기 전 비포 사진까지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불과 3개월 전의 사진이었지만 현재와는 극과 극으로 달라진 몸매가 좌중을 감탄케 했다.
끝으로 최은주는 “이제 여전사 이런 것도 할 수 있지 않겠냐. 다방면으로 더 연기 활동을 많이 해보고 싶다”면서 “세계대회도 한 번 준비해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