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쇼' 노사연.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
'컬투쇼' 노사연이 남다른 치킨 사랑으로 웃음을 더했다.
노사연은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참석해 김태균과 함께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스페셜 DJ 노사연을 소개하며 "오늘 보이는 라디오로 보시는 분들은 투샷이 안정적일 것이다. 오늘 스페셜 DJ는 제 옆을 듬직하고 우아하게 지키고 계신 노사연 씨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균은 "사실 오늘 노사연 씨가 컨디션이 안 좋아서 대기실에서 다운된 모습을 보이셨는데 방송 시작 전 치킨 3조각을 드시고 원상복귀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노사연은 "좋은 방송이다. 원래 저는 1인 1닭인데 지금 애피타이저로 3조각을 먹었다. 이렇게 비타민처럼 먹으면 컨디션이 나아진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DJ 김태균은 노사연을 위해 치킨 1마리와 피자 1판을 준비했다고 알렸고, 노사연은 "닭 한마리는 꼭 제가 가져갈 것"이라며 "식당에서 후식 냉면이나 짬짜면 같은 건 없어졌으면 좋겠다. 저는 무조건
한편 노사연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남편 이무송과 출연해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오는 31일 경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리는 안산시립국악단 가족음악회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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