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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주완 ‘학교 2017’ 제작발표회 참석 모습. 사진=MBN스타 DB |
한주완이 소신 있는 사회적 발언을 하는 배우라는 호의적인 이미지와 전혀 다른 범죄를 저질러 충격을 주고 있다.
한주완은 4월 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이 37일 후인 5월 10일에야 공개됐다. 대마초 흡연이라는 잘못을 저질렀다.
2013 KBS 인기대상 신인상 수상 소감을 통한 ‘민영화 반대 철도노조 파업’ 후 4년 3개월 5일 만에 한주완은 유죄판결을 받고 말았다.
‘개념 배우’라는 영광스러운 별칭을 얻은 지 1556일 만에 한주완은 마약 전과자라는 낙인이 찍히고 말았다.
한주완 2013 KB
공익성 그리고 노동자의 권익에 관심에 많다고 알려지는 등 한주완은 그동안 연기 외적으로는 ‘개념 배우’라는 호칭에 손색이 없었으나 대마초 흡연으로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