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최민정 “박명수 일침, 악플 공격 때 위안…감사하다”

↑ 최민정 박명수 사진=해피투게더3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해피투게더3’에서 최민정이 박명수에게 감사한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빙상 여제 이상화, 심석희, 최민정, 민유라가 출연했다.

이날 최민정은 “제가 음치에 박치, 가사도 못 외운다. 삼박자를 갖췄다”며 “상상이상으로 놀라실 거다. 너무 긴장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박명수 미담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최민정은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경기 중 중국선수와 마찰이 있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 라디오에서 박명수가 반칙한 것에 대해 따끔하게 이야기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때 제가 SNS를 통해 욕을 먹고 있었는데 박명수의 말로 마음의 위안을 많이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명수는 “그때 그 말을 하고 댓글이 만 개가 달렸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