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3위 꺾었다"…`인생술집` 남규리, 게임 잘하는 예쁜 누나

↑ '인생술집' 남규리.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인생술집’ 남규리가 게임 '철권'으로 세계 랭킹 3위를 꺾었다고 말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영화 ‘데자뷰’에 출연한 남규리, 이천희, 이규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남규리는 취미가 게임이라며 '철권'으로 오락실에서 유명하다고 밝혔고, 이에 황치열은 "(남규리가) 게임을 진짜 잘한다"고 인정했다.

↑ '인생술집' 남규리.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남규리는 "오락실에서 철권을 하다 보면 맞은 편에서 대결을 걸어오기도 한다”며 “세계 랭킹 3위와 대결해 이긴 적이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몇몇 분들은 나인 줄 알아보고 사진도 찍곤 한다"며 "타닥 탁탁탁하는 리듬이 있다"고 덧붙였다.
남규리는 지난 2015년 열린 '철권7' 론칭쇼에서 프로게이머 배재민을 상대로 승리한 적이 있다. 당시 남규리는 2:2의 상황에서 남다른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거뒀다.
한편 남규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데자뷰’는 교통사고로 사람을 죽인 후 공포스러운 환각을 겪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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