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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부부 김원중, 곽지영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원중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석해주시고 결혼준비를 하며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어떤 말로 보답을 해드릴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서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는 결혼생활 하겠습니다. 승리합시다. 원중 지영 드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곽지영 역시 "안녕하세요, 저에요. 우선 비가 오는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 축복과 축하 속에서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였어요. 준비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고, 많은 배움을 얻고, 많은 것들을 느꼈어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해 더 감사했습니다. 오빠랑 정말 행복하게 잘 맞춰가면서 예쁘게 지내볼게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오랜 연애 끝 지난 12일 웨딩마치를 울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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