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가은. 사진|정가은 SNS |
방송인 정가은이 스승의 날을 맞아 딸 소이 양과 함께 손 편지를 썼다.
정가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래서 인스타 하나 봐요. 정말 용기얻고 힘얻고 다시 한번 다짐하고 일어서봅니다. 정말 감사해요. 오늘은 스승의 날이라 소이와 함께 선생님께 손 편지를 써봤어요”라는 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가은은 딸 소이양과 함께 스승의 날을 맞아 스케치북에 편지를 쓰고 있는 모습. 아이를 품에 안은 정가은은 행복한 모녀의 모습을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앞서 정가은은 지난 14일 자신의 심경글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날 정가은은 “사실 하루하루가 너무 불안하고 내일이 무섭고 두렵다”며 “내가 이렇게 불안해하니까 소이도 잠을 못 자나 싶고 미안하고 내일이 두렵고. 이 두려움은 언제쯤 끝이 날까요”고 말해
이에 대해 안선영 설수현 등 지인과 누리꾼들이 응원을 보내자 다시 용기 내 스승의 날을 기념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6년 1월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같은 해 딸을 출산했다. 이후 그는 지난 1월 결혼 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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