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군-사랑을 그리다' 진세연,윤시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윤시윤(32)이 진세연(24)과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16일 윤시윤 소속사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절대 아니다. 한 번도 만난 적 없다"며 열애설에 황당해 했다. 진세연 소속사 측도 “절대 아니다. ‘대군’ 배우들이 모두 친해서 일어난 해프닝”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최근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 호흡을 맞춘 윤시윤과 진세연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드라마 속 사랑이 실제로 이뤄졌다는 것.
하지만 두 사람의 즉각적인 부인으로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두 사람이 워낙 친하다보니 열애설이 불거졌고, 그 배경에는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대군' 속 키스신이 한몫 했다.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 이휘 역을 맡은 윤시윤은 극중 사랑하는 여인 성자현 역의 진세연과 많은 스킨십 연기를 펼쳤다. 특히 두 사람은 눈물을 흘리면서 키스를 하는 등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해 열애를 오해할 정도로 리얼함을 보였다.
한편 윤시윤은 1986년생으로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
진세연은 1994년생으로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로 데뷔했다. 이후 SBS ‘내딸 꽃님이’, KBS2 ‘각시탈’ 등에 출연했다.
bmk22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