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드풀 2' 포스터. 제공| 이십세기폭스코리아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영화 '데드풀2'가 개봉한 가운데 관객들 사이에서 '데드풀2'의 쿠키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편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마블 히어로 무비 ‘데드풀2’(감독 데이빗 레이치)가 16일 개봉했다.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19금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독특하고 잔망스러운 슈퍼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데드풀2'의 주인공 라이언 데이놀즈가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 뮤지컬 '애니'의 OST '투모로우'를 열창하는 등 파격적인 홍보 활동을 해 주목을 받고 있었던 만큼 개봉과 동시에 영화를 본 관객들의 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
이날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SNS 등에 "쿠키를 봐야 본편이 제대로 이해된다고 해도 무방하다", "완성도는 쿠키 쪽이 더 높을지도 모르겠다", "쿠키가 상당히 많은데 대박이다. 절대 놓치지 말길", "본편도 재미있지만 쿠키가 더 재미있다", "데드풀이 왜 어벤져스에 들어갈 수 없는 히어로인지 쿠키를 보면 잘 알게된다. 쉴 새 없이 웃을 수 있다", "허술한 구석이 없고 자칫 늘어질 수 있으나 절대 그렇지 않음. 특히 쿠키는 눈 크게 뜨고 보길" 등 쿠키영상(영화에서 엔딩 크레딧 전후에 짧게 추가된 장면)을 반드시 봐야한다며 극찬하고 있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2'는 개봉 전부터 줄곧 실시간 예매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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