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 콘서트 개최 사진=더불어 콘서트 포스터 |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열리는 KBS 3라디오 특별공개방송 ‘더불어 콘서트’에는 박정현과 가수 김지호, 왁스, 이동우, 소냐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더불어 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컬래버레이션 공연을 통해 장애인가수들이 방송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KBS 3라디오 공개방송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올해 2회를 맞는 KBS 3라디오 공개방송에는 박정현이 김지호와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듀
이어 이동우와 소냐가 공연을 펼치고, 마지막은 최근 신곡 ‘스르륵 키스’를 발표한 왁스와 멈춰버린 시계를 부른 지체장애인 가수 배은주가 ‘화장을 고치고’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후원하고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이사장 배은주)가 주최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