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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티 사진=도티 SNS |
도티는 지난 2013년 10월 16일부터 방송을 시작, 유튜브에서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해 이름을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도티는 2014년 10월 MCN법인인 ‘샌드박스 네트워크’를 설립했고, 2017 케이블방송대상(KCTA)에서 레드카펫 진행을 맡아 1인 크리에이터 상도 받았다.
현재 그는 유튜브 팔로워 223만명, 누적조회수 19억뷰를 자랑하는 크리에이터다. 그는 ‘무한도전’에서 한 초등학생이 “유재석은 몰라도 도티는 알아요”라고 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22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수입구조에 대해 설명했다.
도티는 “일단 제일 중요한 수입원은 콘텐츠를 업로드하면 5초 후 광고 건너뛰기 이런 게 있다. 광고를 건너뛰지 않고 일정시간 이상 시청하면 그 광고 수익을 지급을 받는다며”며 “그 광고 수익이 그날그날 단가가 다르기는 하다. 경매 형식으로 진행된다. 광고 단가가 비싼 시기에는 제가 수익이 더 많아지고 떨어지면 거기 맞춰서 저도 좀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 외에는 제 채널이 규모도 좀 되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다보니 아예 광고형 콘텐츠를, 광고주 분들이 연락이 직접 와 그런 걸 제작하기도 한다. 전 캐릭터 상품을 많이 출시해서 그런 쪽으로 수입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가 “19억 뷰면 거기에는 수입이 없냐”고 묻자 “그게 기본 수입이다. 조회수에 대한. 19억 뷰를 정해서 주는 건 아니고 조회수 1당
이 말을 듣고 놀란 박명수는 “19억뷰면 1원만 줘도 19억이냐. 그렇게 따지는 거냐. 이론만 치면”이라고 묻자 도티는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그럴 수도 있는데 그거보다 훨씬 많을 경우가 많다. 조회수당 1원은 아닌 것 같다”며 “그건 지금까지의 총 누적”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