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2’ 권상우X성동일X이광수, 하트 하나로 현장 초토화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탐정: 리턴즈'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가 필살기 하트를 선보였다.
영화 '탐정“리턴즈'(감독 이언희)의 배우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가 24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예비 관객들을 만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경림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탐정:리턴즈’의 트리플 콤비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이 출연해 1편에 이은 재회 소감과 기대를 밝혔다. 특히 박경림이 관객들을 향해 세 사람에게 하트 필살기를 주문해 이목을 끌었다.
박경림은 이광수에게 “세상에서 가장 긴 하트를 그려보라”고 하는 한편, 성동일에게는 “연기장인 아니시냐. 장인 하트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성동일이 “이광수가 큰 거 했으니까 저는 아담한 걸로 하겠다”라고 손하트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권상우는 ‘비주얼이 살아있는 아재하트’를 몸으로 표현했다. 그는 몸짱답게 보디빌더 포즈로 하트를 표현해 남다른 비주얼을 뽐냈다. 하지만 권상우는 “제가 건강검진을 받고 왔다. 키가 182.8cm이면 작은 키가 아닌데 광수씨 옆에 서면 작아 보인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