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정원, 김승현 오늘(26일) 결혼 사진=한정원 SNS |
26일 한정원과 김승현은 서울 강남구 한 웨딩홀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 결혼식 사회는 배우 이정진이 맡는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지인들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이후 두 사람은 미래를 함께 하기로 확신이 들어 지난 1월 양가 가족들과의 상견례를 마쳤다.
한정원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은 너무 어려운것이 아니다. 힘들고 고된 하루 끝자락에 사랑하는 사람과 소주 한 잔 기울이며 오늘 하루 지나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과 아침에 일어나 제일먼저 사랑하는 사람 얼굴을 볼 수 있다는 것. 슬픔도 기쁨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라는 글을 게재
지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한 한정원은 영화 '미쓰 홍당무' 드라마 '자명고', '제3병원'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김승현은 지난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 입단 후 농구 선수로 활동했고 현재는 MBC 스포츠플러스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