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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다방' 유인나.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선다방’ 유인나가 소개팅 매너에 조언을 건넸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선다방’에서는 새로운 맞선남녀들을 맞이하는 카페지기 유인나, 이적, 양세형, SF9 로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4시 맞선남녀로는 미군 부대 군무원 남성과 로펌 비서 여성이 등장했다. 어색한 대화가 이어졌지만 카페지기들의 노력으로 두 사람은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남성은 화장실에 가기 전, 미리 계산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양세형은 “매너가 자연스럽진 못하지만 하려고 하는 게 예쁘다”며 칭찬했다.
이를 들은 유인나는 “보여지는 외모나 매너가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건 솔직한 진심이다”라며 진솔하게 조언했다.
소개팅이 끝나고 두 사람은 결국 투 하트로 맺어졌다. 유일하게 하트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
한편, tvN ‘선다방’은 이적, 유인나, 양세형, SF9 로운 등 카페지기들이 실제 맞선 전문 카페를 운영하며, 일반인들의 맞선을 엿보고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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