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2차 정상회담결과를 보도한 각 방송국들의 시청률 경쟁이 화제다.
27일 오전 10시 각 방송사들이 문재인 대통령 정상회담결과를 뉴스 특보로 내보낸 가운데 KBS가 시청률 1위를 했다.
이번 정상회담결과 발표에서 KBS는 가구시청률 7.8%를 기록하여 1위를 했다. SBS가 7.3%로 그 뒤를 이었고, MBC는 4.6%를 기록했다. 시청자수로는 KBS1이(148.4만), SBS가(123.9만)%, MBC는(92.0만)으로 집계되며 KBS 보도가 시청자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정상회담결과 발표 주요내용으로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완전한 비핵화 의지가 확고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분명하게 피력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에게 불분명한 건 비핵화를 할 경우 미국에서 적대관계를 종식하고 체제안전을 보장하겠다고 하는 것에 대해 확실히 신뢰할 수 있는가에 대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로드맵은 북미 간 협의할 문제이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에 이르는 길이 결코 순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문 대통령은 북미 간에 정상회담을 합의하고 실무 협상을 한다는 것은 미국에서도 북한의 비핵화 관련 의지를 확인한 것 아니냐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