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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정 이기스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28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에코 제2야구장에서 제1회 MK스포츠배 연예인 야구대회가 개막했다.
제1회 MK스포츠배 연예인 야구대회에는 공놀이야, 스마일, 조마조마, 이기스, 폴라베어스 등 6개 연예인 야구단이 7월16일까지 풀리그 방식으로 승부를 겨룬다.
이날 이기스는 MK스포츠배 연예인 야구대회 첫 경기로 조마조마와 맞붙는다. 이기스는 배우들이 주축이 되어 함께 야구를 하면서 건전한 취미 생활을 하고 있는 팀으로, 배우 박재정이 감독으로 활약 중이다.
박재정은 경기를 앞두고 “저희 이기스가 연예인 리그를 하는 건 아니지만 저희에게 가장 중요한건 연예인 리그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MK스포츠배 연예인 야구대회는 오늘이 1회이지 않나. 팀 사정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만큼은 특히 다른 날보다 더 집중해서, 공 하나하나에 몰입하고, 더 끈끈하게 뭉쳐서 해보자는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재정은 “이번에 새로운 선수들이 20명 가까이 들어왔다. 어느덧 9년차가 됐지만, 반 신생팀 같은 분위기다. 대신 신생팀의 장점은 파이팅이 좋다. 더욱 하나로 뭉칠 생각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제1회 MK스포츠배 연예인 야구대회는 매경닷컴 MK스포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