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아나운서가 채널A 시사예능 토크쇼 ‘외부자들’ 새 MC로 낙점됐다. 29일 밤 11시 방송되는 ‘외부자들’에서 박혜진 아나운서는 “방송경력이 17년차인데 첫 방송 첫 멘트는 긴장이 된다”는 말로 첫 방송 소감을 전한다.
진중권 교수는 “‘외부자들’이 적임자를 만났다. 진정한 의미의 아웃사이더(외부자)이며 시사 예능계의 센터급 지성과 미모, 인간미까지 갖춘 MC”라며 환영인사를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날 방송에는 박혜진 아나운서 외에도 최강욱 변호사가 합류해 눈길을 끈다. 최강욱 변호사는 날카로운 법조인의 시각과 논리로 기존 출연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외부자들’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첫 재판과 북미정상회담을 쥐락펴락 하는 트럼프의 심리전에 대한 분석 등이 다뤄진다.
‘외부자들’은 현안의 중심에 선 내부자들이 보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