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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미식회` 소이현.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소이현이 '수요미식회'에서 맥주 마니아임을 인증했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는 '한 잔의 짜릿함, 야식특집 4탄 맥주' 특집으로 소이현, 래퍼 넉살, 14년 경력의 국내 1호 여성 브루마스터 김정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이현은 “맥주를 마시고자 독일까지 날아간 여자”라는 소개에 “겸사겸사였다. 촬영차 독일을 갔지만 근처에서 맥주 축제를 한다기에 즐기고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원래 소주를 좋아한다. 그런데 임신하면 술을 못 먹어 안타깝던 찰나에 남편이 맥주를 너무 맛있게 마시는 거다. 그게 너무 얄밉고 뺏어먹고 싶었지만 몰래 냄새만
소이현은 "아이 낳고 수유 끝나고 처음으로 먹은 게 맥주다. 혀가 기억하고 있는 맛이었다. 어제 먹은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과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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