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유튜브 채널 `얼간김준호` 구독자 38만 돌파...`뼈그맨 열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유튜버 연예인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6월 개설된 유튜브 채널 ‘얼간김준호’를 통해 총천연색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시간을 순간삭제 하고 있는 김준호가 구독자 수 38만 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매회 다채로운 콘텐츠와 김준호만의 특별함이 담긴 덕분이다. 코미디, 게임, 먹방, 뮤직비디오, ASMR, 패러디, 파워 유튜버들과의 컬래버레이션 등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는 다양성과 김준호 특유의 친근한 소통, 유쾌함이 더해져 오직 ‘얼간김준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급 콘텐츠들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김준호는 채널의 다양한 카테고리의 영상을 통해 뼈그맨의 열정과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4차 산업혁명 개그를 만날 수 있는 ’얼간김준호‘, 고품격 푸드(food)를 즐기는 ‘찰스토랑’, 얼간이의 소통공간 ‘나는 김준호다’, ‘세상 모든 것에 도전하는 김준호를 담는 ’준호 하고 싶은 거 다 해‘, 김준호 유튜버 만들기 프로젝트 ’얼간콜라보‘까지 각각의 색깔이 빛나는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업로드 된 영상 중 가장 많은 조회 수를 차지한 것은 ‘찰스토랑-금먹방’. 음식에 식용 금을 조합한 럭셔리 코믹 먹방을 펼친 이 영상은 무려 13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개그우먼 김승혜와 함께한 ‘나는 김준호다-급식의 사랑’이 85만 건의 조회 수로 그 뒤를 이었다.
대중과 함께하는 콘텐츠들도 인상적이다. 첫 이벤트 ‘가위바위보 대회’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 잊을 수 없는 유쾌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구독자 10만 명 돌파 감사 이벤트로 ‘오행시 짓기’를 진행, 뜨거운 사랑을 보내 주는 구독자들과 의미 있게 기념했다.
이처럼 김준호는 ‘얼간김준호’ 채널에서 점점 더 발전하는 콘텐츠로 해피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다. 공개코미디와 예능프로그램 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이어지는 그의 웃음사냥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꿀잼을 보장하는 개그맨 김준호의 콘텐츠들은 유튜브 채널 ‘얼간김준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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