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집사부일체' 이금희, 이선희.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이금희 아나운서가 해외 진출할 뻔한 이선희의 사연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이선희의 친구인 이금희가 등장, 멤버들(이상윤, 양세형, 이승기, 육성재)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금희는 조용한 사부 이선희 덕에 하루 종일 절제하는 생활을 했다는 멤버들을 위해 이선희에 대한 퀴즈를 냈다.
먼저 그는 “이선희가 해외 스타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적이 있다. 그 스타가 누군지 아느냐”라고 질문했고 양세형이 가수 마이클 잭슨을 언급해 단번에 정답을 맞추며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선희는 이에 대해 “마이클 잭슨 부모님이 아시아에서 가수들을 뽑아서 잭슨 파이브처럼 만들고자 했다. 그 두 분한테 내가 선택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결국 고사한 이유에 대해 “두려웠다. 혼자 낯선 땅에 가서 뭔가를 시작하는 게 무서웠다. 또 춤을
이날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선희 콘서트 듀엣 파트너로 양세형이 선택돼, 기대를 모으게 했다. 이선희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8 이선희 콘서트 Climax'를 개최한다.
bmk22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