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방송인 정재환 /사진=스타투데이 |
방송인 정재환이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정재환은 오늘(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출연해 방송과 멀어진 사연을 밝혔습니다.
오늘 정재환은 성균관대 사학 교수임을 알리며 "처음 논어를 읽은 게 21살이고 두 번째 읽은 게 31살이었다. 그때부터 공자님을 100분의 1이라도 닮고 싶다는 생각을 건방지게도 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저는 국어사 한글의 역사를 공부하고 싶어서 사학과를 전공으로 택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재환은 "공부를 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멀어진 거다. 방송을 안 할 거라는 생각 없
정재환은 "방송이 들어오면 할 의향이 있나"라는 박명수의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렇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정재환은 오랜 무명시절을 거쳐 인기 개그맨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해오다, 2013년 '해방 후 조선어학회·한글학회 활동 연구'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