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채리나, 남편과 안 싸우는 이유? "자주 못 봐"

↑ '1대 100' 채리나. 제공| KBS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가수 채리나가 야구코치인 남편 박용근에 대한 폭탄발언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오는 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2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는 채리나와 송소희가 퀴즈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채리나는 “남편 분이 야구 코치 박용근씨다. 부부싸움은 안 하나?”는 MC의 질문에 “생활 패턴이 남편이 현역일 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일주일에 또는 2주일에 한 번밖에 못보기 때문에.. 싸우는 일이 거의 없다”며 싸우지 않는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MC가 “자주 못 보면 보고 싶지 않나?”고 질문하자 채리나는 “사랑은 하지만 그렇게 보고 싶지는…” 이라며 뒷 말을 아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채리나와 국악인 송소희가 1인으로 나서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 100인과 경쟁하는 모습은 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2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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