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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현 예비신부 전통 한복 입은 사진=박술녀 SNS |
5일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UFC 한국 최고의 파이터 김동현 선수의 한복촬영이 있었습니다. 전통을 알고 한복을 사랑하는 두 사람. 9월에 있을 결혼식도 한복을 입고 전통 혼례로 치를 예정입니다. 한 평생 한복만을 바라보고 살아 온 박술녀 마음을 헤아려주는 것 같아 참으로 감동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동현과 예비신부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동현과 예비신부는 전통 한복을 입고 고풍스러움을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 속 두 사람은 푸른 잔디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핑크빛 한복으로 달달한 신혼 분
한편 김동현은 지난달 19일 SBS '백년손님'에 출연해 "10년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동현의 예비신부는 6살 연하 일반인 여성으로, 10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치룰 예정이다.
두 사람은 오는 9월28일로 전통혼례로 화촉을 밝힌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