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조기게양 논란`에 사진 공개... "이런걸로 해명하기 힘빠져"

↑ 김지우와 딸 루아나리. 사진| 김지우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김지우가 조기 게양 논란에 해명하며 기운 빠져 했다.
김지우는 6일 인스타그램에 "조기 게양한 거 맞습니다. 사진이 윗부분이 잘려서 안 보이는 것뿐이에요. 첫번째 사진과 두번째 사진을 보면 당연히 다른게 보이지 않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우가 딸 루아나리 양을 안고 국기를 게양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지우는 "세상에 대한민국 국민이 조기 게양하는 법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이런 걸로 해명하기도 힘 빠지네요"라며 왜 논란이 된 것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김지우가 사진까지 공개하며 해명한 이유는 이날 김지우가 공개한 사진이 논란이 됐기 때문. 김지우는 현충일을 맞아 딸과 함께 국기를 게양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으나 국기 게양 방식이 조의를 표하는 게 아니라는 지적이 일어 비판을 받았다.
한편, 김지우는 지난 2013년 셰프 레이먼킴과 결혼해 2014년 루아나리 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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