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이이경 결별에 누리꾼 아쉬움…“와이키키 시즌2는 못 보는 거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정인선과 이이경이 결별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아쉬운 반응이 이어졌다.
8일 이이경, 정인선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최근 헤어진 게 맞다"고 결별을 인정하며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함께 출연했던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촬영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여간 교제, 지난 4월 공개 연인이 됐다. 드라마 종영과 맞물려 교제 사실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지만 결국 동료 사이로 남게 됐다.
두 사람은 ‘으라차차 와이키키’ 종영 후에도 인터뷰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냈다. 특히 ‘으라차차 와이키키’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시즌2’도 기대했던 만큼 아쉬움은 더욱 커졌다.
한 누리꾼은 “잘 어울렸는데…이제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는 못 보는 거냐ㅠ”며 두 사람의 결별을 아쉬워했다. 이 밖에도 “응원하는 커플이었는데, 역시 공개 연애는 힘들구나”, “사귀다 헤어질 수도 있지 뭐”, “와이키키 시즌2 기다렸는데 어떻게 되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이경은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와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인선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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