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결혼 소감 “딸바보+아빠바보 바보 둘…감사합니다”

↑ 김준 결혼 사진=김준 SNS

[MBN스타 손진아 기자] 김준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준이 결혼 소감을 SNS를 통해 직접 전했다.

김준은 8일 오전 자신의 SNS에 “바보둘...#딸바보 #아빠바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준이 딸과 함께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는 “감사합니다”는 인사를 덧붙이며 이날 전해진 결혼 소식에 대해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은 지난 2015년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해 가정을 꾸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는 아내와 9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결혼 생활 3년 동안 한 아이의 아빠도 됐다.

이에 대해 김준은 MBN스타와의 직격인터뷰를 통해 “결혼해서 아이를 얻었다. 곧 있으면 두 돌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를 얻고 처음에는 실감이 안 났다. ‘정말 내 아이가 맞나’하면서 어색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다”고 밝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