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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숲속의 작은 집’ 소지섭의 미방송 모습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tvN ‘숲속의 작은 집’에서는 소지섭과 박신혜가 숲속생활에 대한 총평으로 마지막 인터뷰를 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지섭은 마지막 인터뷰라는 제작진의 말에 “조금 전에 촬영했는데, 모자라도 돌려쓸까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다. 그는 “작은 집에서 잔 게 12박이었데 개월 수로 따지면 두 달이 좀 넘었다. 낯선 곳에서 혼자 잠을 잔 것도 처음이고, 새소리도 처음 듣고 대부분이 처음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총평했다.
소지섭은 “24시간 촬영도 처음”이었다며 다른 어려움을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이 본방을 봤냐고 묻자 그는 “약속과 일도 안 잡고 라이브로 봤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소지섭은 숲속생활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장작은 물론이고 나물도 잘 캤고 소량의 식재료를 구입하는 등 알뜰 쇼핑을 하기도 했다.
이어진 박신혜도 숲속생활에
한편 방송에 나가지 않은 모습도 그려졌다. 특히 소지섭은 숲속생활에서 자신이 소비한 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분리하고 압축해 매번 가방에 챙겨가는 개념남의 면모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