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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복면가왕' 프리다칼로의 정체는 배우 김규리였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선 9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동방불패와 이에 맞서는 8인의 복면가수들이
이날 1라운드 무대에서 프리다칼로와 밥로스의 대결이 그려졌다. 프리다칼로와 밥로스는 조갑경(Duet with 홍서범)의 '내사랑 투유'를 열창했다.
프리다칼로는 밥로스에 패하며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하게 됐다. 솔로곡 무대에서 카니발의 '거위의 꿈'을 열창한 프리다칼로는 21년차 배우 김규리였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