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행복해”…유상무♥김연지, 예비부부의 달달한 애정 표현

↑ 김연지,유상무. 사진|유상무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개그맨 유상무와 작곡가 김연지가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상무와 김연지는 지난 10일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똑 같은 커플 사진을 게재했다.
여기에 유상무는 “고마워…나 이렇게 행복할 수 있게 해줘서”라는 글을 적었고 김연지도 “웨딩 사진 같은 느낌. 예뻐요 우리 오빠. 행복해 행복해”라는 글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상무와 김연지는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흰색 원피스를 입은 김연지와 아이보리색 슈트를 입은 유상무는 마치 신랑·신부 같은 모습으로,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달달함이 엿보인다.
한편 지난해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은 유상무는 그 해 10월 항암 치료 종료 소식과 함께 작곡가 김연지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이어 지난 4월 결혼 소식을 발표, 오는 10월 중 결혼할 예정이다.
bmk22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