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배성재,차범근. 사진|배성재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성재 아나운서가 차범근 전 감독, SBS 해설위원 박지성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만났다.
배성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스크바에서 다시 만난 한국 축구 영웅. 전현직 스브스 해설자. 차 감독님은 서울에서 스브스 중계진 출정식도 열어주시고 모스크바에 FIFA레전드로 초청되셔서 박지성 위원 맛있는 밥도 사주심. 격려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성재 아나운서와 전 축구선수이자 현 SBS 해설위원 박지성, 차범근 전 축구감독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이 세 명의 조합은 축구 팬들 사이에서 레전드 조합으로 꼽히는 만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 두분이 지인이라니. 배성재 아나운서 부러워요", "대박! 셋이 중계하면 좋겠다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은 이날 밤 11시 30분(한국시간) 모스크바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열리며 지상파 3사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대한민국은 18일 스웨덴과 조별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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