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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월드컵 열기로 뜨거운 러시아에서 미모를 뽐냈다.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가 하지원과 함께 모스크바에서 촬영한 7월호 커버와 화보를 공개했다.
하지원은 이국적인 도시에서 드레시한 옷과 편안한 아이템들을 믹스매치하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는 인터뷰에서 웅장하고 클래식한 도시 분위기에 반한 동시에 바람, 햇살 그리고 순간 순간 보이는 소소한 것들을 찬찬히 눈에 담았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피아노 연주, 필라테스 등 그동안 서
배우 하지원의 스타일리시한 화보와 인간 하지원으로서의 소소한 이야기가 담긴 그라치아 7월호는 20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7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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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그라치아[ⓒ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