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박지성 덕에 김남일과 비밀 열애 유지? ‘대박’

↑ 김보민 사진=KBS2 해피투게더

김보민 아나운서가 화제인 가운데 김보민과 김남일의 러브스토리가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김보민은 축구선수 김남일과 3년의 열애 끝에 2007년 6월 약혼식을 했다. 이어 같은 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두 사람은 비밀 열애 시절 교통사고가 나 자칫 주변에 열애 사실이 알려질 뻔 했으나 박지성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긴 일화가 있다.

김보민은 KBS2 ‘해피투게더’를 통해 위 같은 에피소드를 밝히며 “박지성은 남편의 연락에 급히 현장으로 와 나를 본인의 차로 피신시켰다”고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김보민은 당시 연애를 들킬까 봐 김남일 선수와 함께 병원에도 가지 못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보민 아나운서는 지난 2015년 남편이자 축구선수로 활약 중인 김남일이 일본 교토상가 FC로 이적함에 따라 활동을 잠시 중단, 일본으로 건너갔다.

이어 지난 4일 오전 KBS1 ‘아침마당’ 진행자로 등장, 본격적인 활동 스타트를 끊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