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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디오스타' 남태현.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가수 남태현이 아이돌 시절과 현재 달라진 팬 서비스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강주은, 정동하, 남태현, 모델 겸 요리연구가 오스틴 강이 출연해 ‘조련의 신 특집! 그대는 마리오네트!’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그룹 위너 출신 록밴드 사우스클럽의 멤버 남태현은 "팬 서비스가 달라졌나?"라는 질문에 "완전히 다르다. 아이돌 때는 예쁜 모습을 좋아해 주시는 팬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록밴드를 하고 있어 조금 더 자유롭고 더 더러워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남태현은 유럽 투어 중 한 여성팬과 키스한 일화를 밝히기도 면서 "일단 팬들이고 노래도 섹시했다. 그런 분위기 자체가 퍼포먼스로 느껴졌을 것이다. 침 냄새가 조금 나기는
한편, 지난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한 남태현은 지난 2016년 11월 건강 문제로 팀을 탈퇴했다. 이후 2017년 5월 록밴드 사우스클럽의 보컬로 앨범 '허그 미'를 발매하며 록밴드로 전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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