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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가 지석진, 김제동, 양요섭, 정승환의 활약에 힘입어 최고 시청률 8.3%(닐슨 수도권)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보이는 라디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2시의 데이트’ 지석진, ‘굿모닝 FM’ 김제동, ‘꿈꾸는 라디오’ 양요섭. ‘음악의 숲’ 정승환이 출연했다.
4명 디제이들의 입담은 시작부터 심상치 않았다. 특히 큰형님인 지석진과 말 잘하기로 둘째가면 서러운 김제동의 날카로운 입담은 ‘라디오스타’ 4명의 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차태현을 두루두루 겨냥하면서 아웅다웅하는 케미를 보여주며 더욱 큰 재미를 선사했다.
이 같은 네 명의 DJ의 활약 속에서 ‘라디오스타’ 시청률도 상승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1부 7.5%, 2부 6.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지석진이 차지했다. 지석진과 함께하는 라디오국 제작진이 방탄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차태현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