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이슈]SM 이수만 회장, 한중경영대상 최고 경영자상 `영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겸 총괄 프로듀서가 '2018 제5회 한중경영대상'에서 최고 경영자상을 받는다.
이수만 회장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플라자에서 열리는 '2018 제5회 한중경영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한중경영대상은 한국과 중국 양국간의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위해 2013년 제정된 시상제도로, '한중 경제협력 구현, 미래지향적 가치 실현, 공유가치 경영 실천' 3가지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양국에서 혁신적인 노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개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 회장은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현재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사랑받고 있는 K팝의 음악적, 산업적 발전의 토대를 닦은 것은 물론, 꾸준한 새로운 시도로 다수의 뮤지션을 배출한 공을 인정받았다.
2017년 ‘Variety’에서 선정한 전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리더 500에도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최근 미국의 저명한 문화 매거진 ‘Variety’(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인터내셔널 뮤직 리더 2018’에도 호명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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