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이슈] “박수 이백만 번”…류준열·설현 등, 독일 꺾은 역사적 순간 함께 한 ★

↑ 한국 독일 축구 응원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류준열부터 AOA설현까지 다양한 연예계 스타들이 한국의 독일전 승리에 기뻐하며 영광의 순간을 함께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대한민국과 독일의 경기가 지난 27일(한국시간) 카잔 아레나에서 열렸다. 한국은 세계 랭킹 1위인 독일과의 경기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2대 0으로 감격스러운 승리를 따냈다.

비록 16강 진출은 무산됐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을 향해 응원과 박수가 쏟아졌다. 이러한 역사적인 순간에 연예계 스타들도 함께 열광했다.

먼저 연예계 소문난 축구 덕후 배우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절친 손흥민의 사진과 함께 “역사에 남을 경기. 고맙다는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남겼다. 또 남다른 축구 사랑을 보였던 하이라이트 윤두준은 “너무 고생 많으셨다. 너무 자랑스럽다. 눈물이 난다”라는 글과 함께 기성용 유니폼 사진을 게재했다.

정해인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감동입니다! 정말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최고였습니다”라고 고생한 한국 축구팀에 박수를 보냈다.

홍진영 또한 축구 생중계 화면과 함께 “와!! 대박!! 아 눈물나ㅜㅜ 대한민국 선수 분들 그리고 고생하신 모든 분들 너무 너무 수고하셨습니다ㅜㅜ 다들 맘고생 많으셨을 텐데 끝까지 잘 싸워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할 수 있다 대한민국”라며 감격을 표했다.

박신혜는 “와.. 정말... 눈물이 주륵주륵 감동이었어요. 태극전사 고생하셨습니다”라며 선수들을 격려했고, 홍석천은 “고생했네요. 비록 16강은 가지 못햇지만 우리 국민이 보고 싶었던 장면 거함 독일을 침몰시키다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는 경기 참 잘했네. 오늘밤은 참 많이 행복하다 4년 후를 기약하며 할 수 있다 ㅎㅎㅎ대한민국 짝짝짝”이라며 감동을 표현했다.

AOA 설현 담백한 응원 메시지로 “수고하셨습니다”라며 태극기 이모티콘을 덧붙였고, 같은 멤버 찬미는 “우리나라 최고! 선수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자랑스럽고 멋있고 진짜 박수 이백만 번 받으셔야합니다”라고 남겼다.

이 밖에도 윤균상, 김규리, 김재욱, 정준하, 김숙, 하리수, 이청아, 이기우, 이유비, 정가은, 윤아, 선미, 고아라, 딘딘, 하리수 등 수많은 스타들이 독일전의 승리에 환호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