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 장기용, 진기주에 “12년 동안 못한 거 할까” 애절

↑ ‘이리와 안아줘’ 장기용 진기주 사진=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이리와 안아줘’ 장기용이 진기주에게 애절한 마음을 표했다.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서는 채도진(장기용 분)이 한재이(진기주 분)에 찾아갔다.

이날 채도진은 아픈 몸을 이끌고 늦은 한재이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채도진의 모습을 보고 놀란 한재이는 깜짝 놀라했다.
채도진은 “하루만 그렇게 할까. 우리 12년 동안 못했던 거 딱 하루만 할까, 낙원아”라며 애절한 눈빛으로 한재이를 바라봤다.

이에 한재이는 “너 진짜 바보 맞지? 그렇다고 이러고 오면 어떡해”라며 채도진의 몸상태를 걱정했다.

이어 채도진이 “딱 하루만”이라고 말하자 한재이는 채도진의 몸을 꽉 끌어 안으며, 그의 제안에 동의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