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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지 메이크업 전후. 사진|박은지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민낯 공개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박은지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메이크업 전후 영상 기사가 많이 떴더라. 기사 보신분들이 많던데 감사하다. 그런데 비포 사진 보고 저 대신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박은지는 셀프 메이크업 영상을 올리며 100% 민낯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그의 용기에 칭찬이 있는가 하면 악성 댓글이 달리기도 해 우려가 됐다.
이에 박은지는 “전 정말 괜찮다. 민낯도 화장한 얼굴도 다 같은 나니까. 저는 누구에게 예뻐 보이기 위해 메이크업 영상을 찍는다기 보다 저만의 메이크업 노하우로 색다른 느낌과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은 일종의 자기 만족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린 다 고유의 아름다운 매력을 가지고 있으니까 저는 그저 영상을 보는 분들이 그 아름다움을 찾게 도와드리고 싶을 뿐이다. 여자들
한편 박은지는 지난 4월 2세 연상의 재미교포 회사원과 1년여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지난 2005년 MBC 기상캐스터로 데뷔해 2013년부터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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