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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전세계에 미투 운동을 촉발한 할리우드 유명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이 또 다른 성범죄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2006년 하비 와인스타인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했다. 하비 와인스타인은 지난 2004년과 2013년 2명의 여성에게 저지른 3건의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앞서 기소된 혐의를 비롯해 이번 성범죄 혐의로 하비 와인스타인이 종신형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하비 와인스타인은 지난해 10월 상습적 성추행과 성폭
하비 와인스타인은 지난 5월 25일 뉴욕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하비 와인스타인은 100만 달러(한화 약 10억 7천만 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하비 와인스타인은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