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 차명석 해설위원, 스페셜DJ 활약...서경석과 찰떡호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차명석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여성시대'의 스페셜 DJ로 나섰다.
5일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에서는 잠시 자리를 비운 DJ 양희은을 대신해 차명석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함께했다.
‘여성시대’는 매주 목요일 '남성시대' 시간으로 남성들의 사연과 군대 이야기로 꽃을 피우는데, 차명석은 야구해설에서 보여준 촌철살인 입담으로 청취자는 물론 제작진도 흐뭇하게 했다.
또한 차명석과 DJ 서경석은 MBC 스포츠플러스 ‘야구중심’에서 이미 함께 해본 경험이 있어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차 해설위원은 "2005년부터 애청하던 여성시대에 MC로 출연하게 되어 기대와 함께 부담도 됐다"면서도 "보통이 아닌 청취자 분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양희은은 방송 출장으로 지난 2일부터 자리를 비웠다. 앞서 3일간은 가수 양희은의 동생인 배우 양희경이 언니의 빈 자리를 채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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