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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지현우가 이시영과 ‘사생결단 로맨스’로 8년 만에 재회하는 소감을 공개했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극본 김남희, 연출 이창한) 측은 5일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 역을 맡은 지현우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에 미친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이시영 분)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를 연구 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김남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유쾌하고 시원한 역대급 로맨틱 코미디를 선사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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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한 기억력, 탁월한 운동신경, 냉철하고 논리적인 사고는 물론 특유의 ‘쌩’ 돌+아이 본능까지 탑재한 ‘넘사벽’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를 연기하는 지현우는 “드라마 처음 했을 때로 돌아간 기분”이라며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지현우는 한승주가 과거의 보여줬던 ‘원조 국민 연하남’과 “완전히 다른 캐릭터”라며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더 편하게 망가지고 있다”고 말해 본격 ‘로코킹’의 등극을 알려 기대감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사생결단 로맨스’를 선택한 이유로 “무엇보다 ‘호르몬’에 몰입하게 됐다”며 “점점 부모님이나 주위 스태프까지 ‘호르몬’에 맞춰보게 되고 ‘저 사람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은 사람인가?’라고 생각할 정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승부욕의 화신 한승주를 대표하는 호르몬으로 단숨에 ‘테스토스테론’을 꼽으면서 “과격한 인물이지만 과거 사고로 인해 달라졌다는 짠함이 있다”며 시청자들의 진심을 끌어내고 싶다고 말해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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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현우는 지난 2010 방송된 KBS2 드라마 '부자의 탄생' 이후 8년 만에 재회한 상대 배우 이시영에 대해 “특유의 매력과 에너지가 있다. 생동감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주고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전해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끝장 로맨스 케미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다.
지현우는 또 “보시는 분들이 편할 수 있게 진심을 담아서 캐릭터의 입장을 잘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검법남녀’ 후속작으로 오는 7월 23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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