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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한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4년 만에 드라마 주인공으로 나선다.
10월 첫방송되는 KBS W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 때’(가제)에서 주인공 ‘준우’ 역을 맡는다.
‘시간이 멈추는 그 때’는 BS픽쳐스가 제작을 맡는다.
김현중은 이번 작품에서 초능력을 가진 인물로 분해 판타지 드라마에 도전한다.
김현중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이후 4년 만이다.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헤이즈(HAZE)’를 발매한 데 이어 연기자로도 국내 활동 재개에 신호탄을 쏘아 올려 귀추가 주목된다.
김현중은 지난 3년여 간 전 여자친구 A씨와 여러 건의 형사, 민사 소송을 이어오며 치열한 법적 분쟁을 펼치고 있다.
2015년 전역 후에도
지난 달에는 '2018 월드투어 ‘헤이즈(HAZE)’를 개최했고 지난 6일엔 일본 새 싱글 'Take my hand(테이크 마이 핸드)'를 발매해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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