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성甲’ 설민석 입담, ‘집사부일체’서도 통했다...‘최고 1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집사부일체'의 열세 번째 사부 설민석이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드는 마성의 입담으로 동 시간대 2049 시청률 1위를 이끌어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설민석 편은 시청률 10.0%(수도권 가구 2부), 최고 13.2%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타이 1위를 차지했다.
20세~49세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2049 타깃 시청률은 압도적 수치를 기록했다. ‘집사부일체’는 2049 시청률 5.4%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3.5%)과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0.8%)를 제치고 20주 연속 시청률 1위를 지키며 화제성을 나타냈다.
이날 ‘최고의 1분’을 차지한 것은 설민석의 강연 노하우 대방출을 예고한 장면. 설민석은 멤버들에게 "내일 즉석 길거리 게릴라 강연을 할 거다"라고 운을 뗐고, 주제를 묻는 멤버들에게 설민석은 "나의 역사를 강연하라"고 말했다. 막막해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설민석은 "제가 여러분을 최고의 강사로 뒤바꿔주겠다. 원 포인트 레슨 시작하시죠”라고 말했다.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 13.2%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동거동락 인생과외 –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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