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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소녀’ 사유리 이지혜 냉동난자 사진=MBN ‘비행소녀’ 방송화면 캡처 |
9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는 사유리가 절친 이지혜와 함께 냉동 난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지혜는 “나 냉동 난자 다시 했다. 지혜 냉동 난자 잘 있더라”라고 말했다.
자연 임신에 성공한 이지혜는 “신기하다. 임신 이야기는 참 조심스럽지만 아이를 갖는다는 건 너무 축복이다. 산부인과를 가면 아이가 안 생겨서 힘든 사람들이 많다. 낳기 전까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조심스럽다”라며 조심스러운 마음을 털어놨다.
이를 듣던 사유리는 “처음에 난자 다섯 개를 뽑았는데 제대로 된 게 두 개 밖에 안 된다. 두 달 후에 난자 채취를 해야 한다. 앞으로 두 세 번 더 해야 하는데 몸이
이어 사유리는 “내 난자가 모자라면 네 거 달라”고 폭탄발언 해 이지혜를 당황하게 했다.
놀란 이지혜는 “우리 아무리 친하지만 난자 달라는 건 좀”이라며 “사유리한테 다 줄 수 있는데 남편과 난자는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